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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연애

관심있는/썸타는 사람과 단둘이 있을 때 정적과 후회

관심있는/ 썸타는 남자 여자와 단둘이 있을때 그런거 있지않나요?



관심이 있는 사람(남자든 여자든 간에)이 같이 있으면 그 사람과 계속 함께 있고 싶어하고 떨어지고 싶지 않다. 이 시간이 영원히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 사람과 같이 오래 있을 기회라도 제발 생겼으면 하고 바란다. 


그런데 그런 기회가 생기고 막상 같이 붙어있을 수 있게 되었을 때 나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진 기쁨도 잠시.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 사람과의 이야기 주제가 떨어질 때! 그 때의  얘기주제가 떨어질때의 불안감과 초조함 더 나아가 절박함. 정말 정적만이 흐른다.


갑자기 다가오는 정적! 약간 어색해서 그런거겠지 그러려니하고 버티려고 하지만 그런 것을 참지 못하고 결국 상대방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나서 내가 괜히 이 말을 했나? 오히려 내가 이 여자나 남자한테 말 많은 이미지가 되지 않을까? 하면서 후회를 하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남자나 여자를 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고 어색할 수 있다.


관심있는 애랑 요즘 말로하면 썸탄다고 해야하나? 그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참 많은 고민이 된다. 친한 친구들끼리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제가 잘 안 끊길 뿐더러 순간 정적이 와서 어색할 수 있는 상황이 가끔 찾아와도 서로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그런거는 상대방도 다 느끼고 아 나한테 빠져있구나 생각한다.



ㅇ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냥 자신 친구인것처럼 여유를 가지고 가볍게 대화하고 행동하기. 

   너무 긴장해서 어버버 거려서 상대방을 당황하지 않게! 그럼 호감 얻기가 더욱 쉬울 것이다. 

ㅇ말을 하지 말라고 너무 자신을 감추려하면 뭐든 탈 나게 되어 있다. 

ㅇ할 말 없음 말 안하는 방법도. 쓸데 없이 주절거리다가 말실수만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