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화질 차이점/ 동영상 잘 찍는 방법/소니 4k 핸디캠 액션캠 스테디캠/ 여행 동영상

4k 화질 차이점/ 동영상 잘 찍는 방법/소니 4k 핸디캠

-모니터가 1080이 최대인데 4K로 돌려봤자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컬러영역은 보통 4:2:0 이라고 해서, 인접한 4픽셀을 함께 묶어서, 밝기 정보 4개, 녹색 2개, 빨강색 2개로 구성을 한다.

1픽셀에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는 것이 아님.

그런데 4K를 1080으로 줄이면 어떻게 되겠냐?
4픽셀이 1픽셀이 되는 거니,
1픽셀이 온전한 칼라값과 정보를 가지게 될 수 있는 거임.

그러면 화질이 좋아지겠냐 안 좋아지겠냐?

그걸 다 떠나서 가지고 있는 정보량이 4K가 월등히 더 많기 때문에, 어쨋든 4K가 화질이 더 좋아.

- 여행 다니면서 동영상 찍으려면 SONY 4K 핸디캠 하나 들고 다녀라.

화질 꼬꼬마 덕후들이 4K 동영상 한 번 제대로 찍어보겠다고 NX1, A7 같은 카메라 들고 동영상 찍는데,
광고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손떨림을 체험한 후에 좌절한다.

그 좌절을 극복하기 위해 스테디캠의 세계로 들어가서,
카메라에 주렁주렁 무게추 매달고 동영상 촬영하고 자빠졌는데,
그렇게 동영상 찍으면 여행가서 여행을 즐길 시간은 전~혀~ 없을껄?

게다가 아기 자라는 동영상 찍을 때,
동영상 찍을 때 마다 스테디캠 조립하고 있을래?

결정적으로도 스테디캠으로도 여전히 화면 떨림 억제는 불만족스럽고,
심지어는 숄더캠, 아니면 방송용 장비까지 구입하는 놈들도 있다.
그렇게 구입해서 한 두달 쓰고 중고매장에 넘김.

일상생활에 사용하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거든.

- 웬만하면 초보들은 60 프레임 밑으로는 찍지 마라.

4K 30프레임, HD 60프레임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무조건 HD 60 프레임이다.

특히 액션캠 경험있는 애들은 새겨 들어라!

30프레임이나 24프레임은 꼬꼬마 급식충들이 촬영할 수 있는 게 아님.

전문적인 훈련도 필요하고, 경험도 아주 많아야 하고, 그리고 화각 변환을 억제할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냥 화질 좋다고 4K 30 프레임으로 여행가서 막 찍어대면 돌아와서 무조건 다 지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