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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닛산 자동차 외계인 고문 끝을 봄 엔진 소형화 - Nissan ZEOD RC

닛산 자동차 외계인 고문 끝을 봄 엔진 소형화



닛산에서 출력 400hp짜리 엔진을 소형화 시켜서 무게가 겨우 40kg밖에 안된 괴물을 만들어버렸다. 참고로 볼 것은400hp짜리 출력의 엔진은 포르쉐 811 타르가의 엔진과도 같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400마력이면 웬만한 풀 튜닝 한 차보다 높다.


경량화에 소형화까지 되서 좋은 점은 차량무게가 덜 나가니까 연비가좋아지고 또 소형화니까 작은 차에서도 어마어마한 마력이다. 기타 다른 부품을 더 넣을 공간이생겨서 차체가 더 튼튼하게 할 수도 있는거고 더 튼튼해도 기존꺼랑 무게같아진다. 일단 여유 공간이 남으니까 설계나 기타 등등에서 이점이 있다.


쉽게 말하면 자동차는 엔진이 소형화되면 연비개선도되고 디자인도 유연성도 강화되고 핸드폰에 회로가 작아지는거랑 똑같은 이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번에 르망24 경기에 참가하는 Nissan ZEOD RC 에 탑재할 엔진이다. 1.5 리터 3실린더 직분사 400마력 높이 500mm 넓이 400mm 이다.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으로는.. 일반차에 적용될 경우 "내구성과 토크를 버틸 미션이 문제" "가격적인 측면"

내연기관 특징상 밸브와 피스톤 왕복시간에 있어서 한계운용속도가 있는거고 한계 운용속도 내에서 밸브타이밍만 맞으면 선형을 그리며 출력이 상승하게 되어있음. 적은 반응속도 혹은 여러개의 전자식 밸브를 채용하여 밸브 컨트롤을 해줘 한계운용속도를 올리면 400마력이든 500마력이든 가능함. 단 흡기계열의 보조가 필요하겠지만, 이 또한 실험실환경이라면 문제될게 없지. 문제는 400마력을 40kg에 건다는거다. 0.5kgm정도의 토크가 엔진조립할때 쓰는 나사에 더걸려도 3개월이면 엔진 비틀릴 수도 있다. 티타늄으로 만들었건 강철로 만들었던간에 저런건 내구성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우리의 시선..

이건 양산형 엔진이 아니고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 올리는 설계, 재질부터 제작까지 모든기술을 총동원해서 만든 특수한 엔진이다. 스펙은 1.5리터 대용량싱글터보에 1만rpm이상에서 400마력 나오는 고회전형이고 내구성은 레이스 전후해서 퍼지도록 극한의 경량화와 재질선택이 되어있어서 내구성에 초점을둔 양산형 엔진과는 종자체가 아예틀리다는 것이다.